1. 개요
2. 기존 직교 전송 기법
3. FTN 전송 원리
1. 개요
-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G 이동통신에서는 주어진 주파수 대역내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사용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함
-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심볼간 직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속도인 나이퀴스트율보다 더 빠르게 정보 심볼을 전송하는 FTN(Faster Than Nyquist) 전송 기법이 대두되고 있음
<참조>
- 최근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모바일 서비스의 발달로 인해 모바일 트래픽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
- 트래픽이 폭증하는 반면 무선 통신용으로 사용 가능한 주파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확보한 주파수
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필요성이 제기
- 주파수 사용 효율성 증대를 위해 다중 안테나(Multiantenna), 주파수 공유(Spectrum sharing), 소형셀(Small cell) 등의 기술에 대한 연구가 시도
2. 기존 직교 전송 기법
- Nyquist 전송률은 무잡음채널에서 심볼간 간섭(ISI : InterSymbol Interference)이 없다고 가정할 때 전송할 수 있는 이론적인 최대 전송률
- 대역폭이 제한된 채널에 신호를 전송할 경우 인접 심볼 간 직교성(Orthogonality)을 유지하여 심볼 간 간섭을 방지하
면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전송률을 나이퀴스트율이라고 한다.
- 대역폭 W를 가지는 이상적인 AWGN(Additive White Gaussian Noise) 채널에서 2W 이하의 심볼 전송률률을 가져야 한다
- 나이퀴스트 전송률은 최대로 전송할 수 있는 심볼수는 RS=2W, 여기선 W는 채널의 대역폭(Hz)을 나타낸다. 이를 초당 비트수로 나타내면 Rb= RS×log22k
- 만약 심볼을 나이퀴스트율(Nyquist rate)보다 더 빠르게 전송하면 전송률은 늘어나지만 심볼 간 직교성이 깨져 심볼 간 간섭(ISI: Inter-Symbol Interference)이 발생하게 된다
3. FTN 전송 원리
- FTN 전송은 펄스 성형된 심볼 간 직교성을 유지하는 심볼 주기인 나이퀴스트율보다 빠르게 전송함으로써 고속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전송방식
- 심볼 주기를 인위적으로 줄인 결과 ISI의 발생으로 인해 수신 심볼의 에러 성능이 열화
- 입력된 디지털 신호는 Sinc 또는 Raised-Cosine 송신 필터를 거쳐서 전송되며 채널을 거쳐 수신 필터를 통해 신호를 복원한다.
- 이 때 신호 주기는 1보다 작은 값을 가지는 τ를 적용한 τT로 정해줌으로써 FTN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.
- ISI를 제거하기 위한 수신기에서의 등화기(Equalizer) 처리가 필요
- FTN 전송신호의 복원을 위해서 MLSD(MLSD: Maximum Likelihood Sequence Detection) 방식의 수신기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임이 알려져 있음
- FTN 전송에 의해 발생하는 ISI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다양한 코딩 및 등화 방법을 포함한 전송기술이 연구 중에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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